전국에 수많은 뮤지엄이 있다. 그 가운데 소셜 미디어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박물관이 있다.
포토월 타일 회사인 스토리보드(Storyboards)는 전국의 인기있는 박물관들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조사해 가장 인기있는 박물관을 조사해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원들은 각 박물관의 해시태그를 조합하고, 또 박물관과 연관있는 단어 등도 조합해 전체 해시태그 수를 집계했고, 그 수를 계산했다고 밝혔다.
가장 인기있는 박물관은 반 고흐와 살바도르 달리의 현대 미술과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뉴욕 현대 미술관(New York’s Museum of Modern Art)으로 나타났다.
서부지역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LACMA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로는 상대적으로 가장 최근에 개장한 LA 다운타운에 있는 더 브로드(The Broad)로 나타났다.
더 브로드는 장 미셸 바스키아와 앤디 워홀과 같은 1950년대 이후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어 규모는 작지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많이 받은 박물관 순위 10위 안에 LA 박물관들은 2개가 포함됐다.
이 외에 게티 뮤지엄이 13위,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세터가 20위 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