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인 청소년들이 선정한 ‘2023 영웅과 전설(Heroes and Legends)’ 한인 인사 11인이 한 자리에 모여 축하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열린 ‘2023 영웅과 전설’ 북사인회와 리셉션에는 영웅과 전설로 선정된 한인 인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3 한인 커뮤니티의 영웅과 전설은 체스터 장 박사, 정소현 작가, 테디 최 박사, UDLA의 창립자 루벤 허난데스, CJ ENM 아메리카 엔젤라 킬로엔 CEO, 선교사 글로리아 김, HAPA 데이 창립자 티아 레고스키, 전 LA소방국 부국장 에일 맥, 전 3가 초등학교 교장 수지 오 박사,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 모니카 류, KBS 원로 아나운서 위진록씨 등 11인이다.
지난 2022년에 이어 두번째 선정된 ‘영웅과 전설’은 한인 크리스토퍼 리 감독이 주도한 프로젝트로 한인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토론과 인터뷰를 거쳐 선정했으며, 이들은 이 결과물을 책자로 만들었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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