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첫째날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국립기상청이 예보 했던대로 남가주에 최대 3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은 1일 첫번째 폭풍이 남가주를 빠르게 지나갈 것으로 예보하면서 많은 비가 내릴 시간을 예고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지역에 1일 오전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고, 이 비는 1일 오후에는 멈추고 2~3일 간 소강상태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간지역에는 당초 6천 피트 이상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3천피트 이상에서 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발표했다.
The beginning of the front is just starting to nudge into Ventura County. Rainfall has ranged up to 0.2" and locally up to 1" across higher terrain in SLO county. Noticing any interesting features on the radar? #CAwx #SoCal #ColdFront #rain pic.twitter.com/Dr4CevzppI
— NWS Los Angeles (@NWSLosAngeles) February 1, 2024
4일(일)부터 약 일주일간 남가주에는 두 번째 폭풍 영향권에 들면서 첫 번째 폭풍 때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으며 일부 지역에는 홍수주의보도 발령됐으며, 진흙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민들에게 경고했다.
특히 4일(일) 밤부터 5일(월) 새벽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기상당국은 4일(일)부터 7일(수)까지는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권고하고 날씨 예보를 주시해 만일의 긴급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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