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11인치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5일 LAUSD 많은 학교들에서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폭우로 인해 절반 가까운 학생들이 학교에 출석하지 못했고, 상당수의 교사들도 정상적인 출근을 하지 못했다.
이날 폭우 피해 현황 보고 기자회견에서 알베르토 카르발료 LAUSD교육감은 “오늘 전체 학생들의 40%가 출석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고, 많은 교사들이 학교에 나오지 못했다”며 “폭우로 인한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 수업 후 학생들이 즉시 귀가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캐런 배스 시장은 “일부 주민들이 대피명령을 따르지 않아 막을 수 있었던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었다”며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 주민들은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스 시장은 “아직까지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전체적인 비 피해 상황은 비가 그친 뒤에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곳곳에서 산사태나 홍수로 인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어 비가 그치고 나면 이번 폭우 피해는 현재 보다 훨씬 심각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