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은 늘 인간이 고뇌하는 부분이다.
또 죽음도 누구나 궁극적으로 직면해야 하는 삶의 일부분이며 사실이다. 그런데 죽음에 대한 대비는 하고 있는가?
자신의 죽음에 대한 비용 계획을 세우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장례식 비용도 만만치 않은 가운데 전국에서 장례식 비용이 가장 비싼 주 TOP 5 안에 캘리포니아가 포함됐다.
점니 장의사 협회의 데이터와 USA 투데이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 장례식 비용은 7,848달러로 나타났다.
또 각 주마다 장례식 비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장례비용이 비싼 주 TOP 10은 다음과 같다.
- Hawaii – $14,964.90
- District of Columbia – $12,184.40
- Massachusetts – $12,159.50
- California – $11,495.50
- New York – $10,449.70
- Alaska – $10,391.60
- Maryland – $9,669.50
- Washington – $9,628.00
- Vermont – $9,569.90
- Oregon – $9,520.10
비영리 단체 장례연합의 크리스 폴 부사장은 장례비용을 낮추기 위한 여러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관의 가격을 낮추고, 장례 준비 복잡성을 헤쳐나가면서 비용을 낮출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또 다른 방법으로 시신을 기증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시신 기증은 받는 쪽이 반드시 수락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여러모로 장례와 죽음에 대해 미리 말하고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가족과 충분히 상의하고, 유가족이 될 가족들의 도움이 가장 필요하다고 장례연합은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