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엠파이어의 가장 붐비는 쇼핑몰 중 한 곳이 지난 2주간 소매 절도로 피해를 입었다. 이와 함께 수십 명의 절도범들이 체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4월 19일부터 5월 2일 사이 랜초 쿠카몽가의 빅토리아 가든 쇼핑센터에서 ‘스매시 앤 그랩 작전’을 펼쳐 14건의 중범죄와 22건의 경범죄를 체포하고, 2건의 수색 영장을 집행 했으며 1만 7,705달러의 절도 피해 물건이나 금액 등을 회수 했다고 밝혔다.
이 작전은 애플 밸리와 히스페리아, 빅토빌, 치노 힐스 등에도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국은 “절도범들은 협박 전술과 마피아적인 사고방식으로 시민들을 위협하고 협박하고 있으며, 이는 절대적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하지 않고, 불편한 쇼핑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히고, 계속해서 절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