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의 한 숙박업소가 트립 어드바이저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산타모니카 피어 인근에 있는 쇼어 호텔이 ‘TripAdvisor’s 2024 Best of the Best Traveler’s Choice Awards’에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트립 어드바이저의 이 목록은 매년 작성되며 1년 동안 트립 어드바이저 사용자들의 리뷰와 의견 등을 반영해 수여되는 상이다.
트립 어드바이저에 등록된 800만개 이상의 숙소들 가운데 1% 미만이 이 상을 수상한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쇼어 호텔을 “뛰어난 서비스, 편안한 객실, 뛰어난 인테리어와 작품들”을 가진 호텔이라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쇼어 호텔은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4.5점의 평점과 6,200개 이상의 리뷰를 가지고 있다.
쇼어 호텔 고객들을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좋은 방, 넓은 스위트 룸, 효율적인 컨시어지 및 발렛 서비스, 그리고 세련된 분위기와 풍성한 편의시설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
또 수영장과 풀사이드 카페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쇼어 호텔은 7월 여름 방학에 예약을 하려면 1박에 506달러이며, 일주일 전에 예약은 1박에 700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박성철 기자>
https://ktla.com/news/california/southern-california-hotel-named-best-in-u-s-by-tripadvi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