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진이 발생해 남가주 주민들의 지진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뉴포트 비치에서 진도 2.6의 지진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6일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질조사국은 코스타메사 인근에서 6일 오후 5시 경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 5분 뒤 규모 3.4의 다른 강진이 감지됐고, 여진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지진은 코스타메사는 물론이고, 헌팅턴 비치, 파운틴 밸리, 카탈리나, 아발론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한 코스타메사 주민은 “세상에, 약 4초간 땅과 건물이 흔들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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