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리더십스쿨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라인과 대면으로 동시에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학업능력이 뛰어나거나 부족한 학생, 예술체육 역량이 우수한 학생 등이 각자의 학습 속도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라 박 교장은, “코리안 아메리칸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하여 직업적으로도 더 큰 성공을 거두는 것에 한국어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보고 한국어 반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 원장은, “팬데믹 이후 다양한 학습 모델이 개발되면서 한국어 교육도 미래교육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전통적인 학습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글로벌리더십스쿨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함께 유연성 있는 한국어 학습 커리큘럼 개발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