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BTS 방탄소년단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루이비통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세계적인 그룹 BTS가 새로운 홍보대사로 합류해 매우 기쁘다고 발표했다.
또 BTS와 루이비통이 앞으로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갈 콜라보레이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BTS는 앞으로 루이비통과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할 계획이며, 공연과 공식 석상에서도 루이비통 제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BTS 측도 공식 성명을 통해 루이비통의 글로벌 브랜드 엠베서더가 된 것이 너무나 고무적인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TS는 이미 지난해 부터 명품 브랜드의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도 구찌 의상을 입어 화제가 됐고, 디올, 생로랑 등과도 함께 했던 바 있다.
하지만 BTS가 명품 브랜드의 공식적인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것은 이번 루이비통이 처음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