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가격 인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앞다투어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또 저렴한 세트를 출시하는 등 등돌린 고객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패스트푸드 업계 최저임금 인상 후 가장 먼저 메뉴 가격 인상을 발표한 웬디스가 여름 시즌에 맞춰 새로운 트리플 베리 프로스티를 출시했다.
웬디스는 ‘베리 프로스티는 크고 과즙이 많은 맛“이라며 트리플 베리 프로스티를 설명했다.
웬디스는 “달콤한 맛과 타르트 맛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트리플 베리 프로스티는 딸기와 블루베리, 그리고 라즈베리의 과즙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하고, “시원하고, 크리미하며, 활기찬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웬디스는 계절에 맞춰 프로스티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 봄에는 오렌지 드림시클 프로스티, 가을에는 호박 프로스티, 그리고 겨울에는 페퍼민트 프로스티를 계절 프로스티로 판매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