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21일 오전 11시 30분 경 한 여성이 랜초 쿠카몽가의 골든 오크 공원에서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여성을 발견했다.
셰리프국은 “당시 요원들이 도착해 여성을 확인하고 접근했다”고 밝히고 “피해자는 땅에 누워있었고, 당시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셰리프요원은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하고 지역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사망을 막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에 거주하는 것으로만 알려진 여성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현재 검시국이 조사 중이다.
셰리프국은 주민들에게 제보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랜초 쿠카몽가는 오전 시간임에도 90도에 가까운 기온을 기록했으며 주말 내내 세자릿 수 낮 최고 기온을 기록할 전망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