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주최한 데스칸소 가든 내 스터디 하가 갤러리 첫 한국미술 전시《화조도: 미주 한인 미술의 꽃과 새》(HWAJODO: Flowers and Birds in Korean American Art) 특별전이 지난 달 27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크리스틴 마티네즈 갤러리 관장, 정상원 LA문화원장, 메이어 맥아더 큐레이터, 성기순, 현혜명, 데이브 영 김, 제인 박 웰스, 데이나 와이저 작가, 가든 이사진, 회원 등 주요 미현지 문화예술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티네즈 갤러리 관장의 인사말, 정상원 LA문화원장의 축사, 메이어 맥아더 큐레이터의 전시 설명, 축하공연 등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시는 6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간 데스칸소 가든 내 스터디 하가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LA한국문화원에서는 전시기간 동안 데스칸소 가든과 함께 커뮤니티 연계 행사인 한국미술체험 프로그램 등을 열어 한국 미술의 매력을 현지 사회에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