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월드시리즈가 시작됐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미국의 두 대도시, LA와 뉴욕의 대결로 전세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양팀에서 뛰고 있는 현역 MVP 출신만 5명이다.
이렇게 큰 관심속에 월드시리즈가 열렸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각 주의 주지사도 열기에 동참했다.
캐시 호철 뉴욕주 주지사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와 내기를 먼저 제안했다.
뉴욕이 월드시리즈에서 승리를 하면 뉴섬은 하룻동안 자신의 사무실을 뉴욕 양키스 기념품으로 장식해야 한다.
Game on, @GovKathyHochul!
California knows how to win championships — and that's why I'm betting on the @Dodgers to win the #WorldSeries. https://t.co/uUanMNGocl pic.twitter.com/LmZgwfQZ5c
— California Governor (@CAgovernor) October 25, 2024
뉴섬은 제안을 받자마자 수락했고, 다저스가 우승컵을 가져올 것을 확신한다며 내기를 승낙했다.
한편 월드시리즈 1차전은 프레디 프리먼의 극적인 연장 10회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다저스가 6-3으로 승리했다.
<이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