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리버사이드에서 무인 셔틀이 거리에서 운행한다.
리버사이드시 당국은 29일 무공해 자율주행 서틀 버스를 소개하고 기존의 버스 서비스를 보완하고, 2년 간 시범 운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인 셔틀 차량이 도로에 투입되면 미국 최초로 100% 전기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하는 사례가 된다.
이 셔틀은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대 시속 31마일을 낼 수 있지만 선택 경로와 교통량 등에 따라 시속 15마일 정도의 속도로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은 리버사이드시가 지난해 11월 차량을 구매하고 제조업체와 협력, 도로 인프라 구축 등 1년 동안 준비한 사업이다.
리버사이드 교통국 관계자는 “대중에게 무료로 도시를 돌아다닐 수 있고, 이동할 수 있으며,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도로에서 대기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 셔틀 차량은 뉴질랜드 기업 오미오가 제작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