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시즌을 야심차게 시작한 LA 클리퍼스가 ‘시티 유니폼’을 공개했다.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을 시작하면서 새 홈구장인 인튜잇 돔을 공개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클리퍼스는 14일 LA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조나스 우드의 스토리와 작품을 유니폼에 넣은 시티 유니폼을 공개했다. 클리퍼스는 유니폼에 “도시, 문화, 저직을 정의하는 농구에 대한 사랑”을 담은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유니폼과 바지는 클리퍼스의 항해에 뿌리를 둔 퍼시픽 블루 색상으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인듀잇 돔 코트에 새로운 클리퍼스 LA 로고를 새겨 넣기도 했다.
시티 유니폼을 입은 클리퍼스 선수들과 새로 코트에 새겨진 로고는 오는 17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유니폼 판매는 14일부터 시작했다.
<이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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