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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는 발생했는데 운전자가 없다.
LAPD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경미한 교통사고를 일으킨 후 차를 버리고 도주한 운전자를 찾고 있다.
경찰은 지난 26일 이스트 세자르 E 차베스 애비뉴 인근 알라메다 거리에서 단독 차량 사고로 신고된 사건에 출동했다.
비교적 경미한 사고였지만 에어백이 터진 차는 람보르기니 우루스였고, 차량 내부에는 탑승자가 없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가 도난 당한 차량은 아니라고 밝히고, 사건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음주 운전 후 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귀가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한편 사고 차량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시작 가격이 25만 달러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