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업랜드 경찰은 지난해 말 자택에서 외상을 입은 채 발견된 33세 여성의 사망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번 주 초 2000 웨스트 애로우 루트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히고, “신고한 사람은 직장 동료로 추정되며 33세 여성이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고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출동한 경찰은 여성의 거주지를 찾았지만 문이 잠겨있었고, 반응도 없어 창문을 통해 한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히고, 도움을 주기 위해 아파트에 진입했지만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히고 정확한 사건과 사망자의 신원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