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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게이머들은 소파를 떠나지 않고도 LA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콜 오브 듀티“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와 ‘콜 오브 듀티: 워존’에 플레이어의 캐릭터, 무기 또는 프로필에 장착할 수 있는 7가지 아이템이 포함된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 팩인 ‘LA 화재 구호 팩’을 출시했다.
게이머들은 2,400 COD 포인트(19.99달러 상당)의 DLC 팩을 구매하면서 LA의 화재 복구 활동을 위해 16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콜 오브 듀티”는 4일 밝혔다.
모든 수익금은 LA 소방서와 다이렉트 릴리프에 전달됩니다.
“콜 오브 듀티” 게임 제작사인 Activision도 같은 기관에 별도의 기부금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액티비전은 지난 1월 18일 “LA 지역에 깊은 뿌리를 둔 회사로서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친구, 동료, 주민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며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게임 팩 출시로 게이머들과 함게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게 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