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PD가 보일 하이츠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오후 9시 피해자인 49세 남성이 프레즈노 스트리트 서쪽 1가에서 길을 건너고 있었다고 밝히고, 길을 건너던 중 마주 오던 혼다 오딧세이 미니밴이 이 남성을 치어 중태에 빠뜨렸다고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운전자는 부상 당한 남성을 확인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계속 과속을 하며 현장을 빠져나갔다.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피해 남성을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 중태로 알려졌다.
용의자의 차량은 은색 구형 모델(1999~2004년식) 혼다 오딧세이로 알려졌다.
걍찰은 용의자의 신원 확인, 체포 및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2만 5천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들은 충돌 사고에 연루된 경우 안전이 확보되는 즉시 차를 멈추고 응급 서비스에 알리고 현장에 남아 신원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보: 213) 486-076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