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과 장기 파트너십인 ‘현대 프로젝트’를 맺고, 이 일환으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 전시를 10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LACMA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전시와 테크놀로지 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접점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타바레스 스트란 개인전은 현대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전시다.
바하마의 나소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바레스 스트란은 예술·과학·정치의 교차점에서 지식의 해석과 작동을 독창적 시각으로 작품에 담았다는 평가다.
타바레스 스트란은 이번 전시를 통해 20점 이상 신작을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타바레스 스트란의 이번 전시는 관객에게 역사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포용적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News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