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신기록을 썼다.
8월3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9월6일자 ‘빌보드 200’ 톱10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8월22일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KARMA)’가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처음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일곱 개 작품을 연속으로 진입시켰다.
이전까지 스트레이 키즈와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공동으로 K-팝 최다인 여섯 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1위 자리에 올려놓았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그리고 지난해 말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 (합)(SKZHOP HIPTAPE – 合 (HOP))’까지 연속해서 발매한 여섯 작품으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특히 ‘빌보드 200’에 ‘오디너리’로 처음 진입할 때부터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 역사에서 이 차트에 진입한 일곱 개의 앨범을 모두 1위로 데뷔시킨 첫 그룹이자 첫 아티스트다.
K-News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