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쿠버 다운타운 데이비 스트리트에 새로운 현대식 한식 레스토랑 ‘전(Jeon)’이 문을 열었다.
지역매체 데일리 하이브는 이 레스토랑은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식당 ‘톰 스시(Tom Sushi)’와 ‘토젠 스시바(Tozen Sushi Bar)’를 운영하는 동일한 팀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라며 이 한식 다이닝을 소개했다.
‘전’은 톰 전(Tom Jeon) 셰프가 운영하며, 샌드맨 호텔(Sandman Hotel) 내에 지난 9월 4일 정식 개장했다. 이곳은 20년 넘게 운영되던 ‘목시스(Moxies)’가 지난해 문을 닫은 자리로, ‘톰 스시’와 최근 문을 연 ‘바라 히타노(Barra Gitano)’와도 인접해 있다.
레스토랑 측은 “전은 맛, 분위기, 사람을 함께 아우르는 공간으로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경험을 제공한다”며 “모든 요리는 우리의 자부심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고 데일리하이브(Daily Hive)가 전했다.
영업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다.
전(Jeon)
주소: 1160 Davie St., Vancouver
스시뉴스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