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디컬그룹(Seoul Medical Group·SMG)의 2025년 연례 메디케어 리뉴얼(AEP) 론칭 행사에 SMG 홍보대사 배우 고두심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리차드 박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건강보험 업계와 의료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고두심의 등장에 취재진과 참석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고두심씨는 행사 전 언론 인터뷰에서 “신인 시절, 초기 이민자들의 삶을 다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사탕수수 농장에서 고된 노동을 견뎌낸 한인 선조들의 이야기를 듣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며 “그때의 감정을 잊지 않고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서울메디컬그룹에 가족이 있어 예전부터 친근하게 느껴왔다”며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의료진과 보험사들이 함께 좋은 일을 한다고 들어 이번에 함께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SMG는 올해 AEP 론칭 행사를 통해 그룹의 새로운 비전과 함께, 한인 사회를 위한 의료 봉사와 커뮤니티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SMG는 고두심 홍보대사와 함께 향후 한인 시니어 대상 건강 캠페인, 무료 진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K-News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