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감사절은 이번 주 목요일이지만, 많은 이들은 이미 그다음 날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부분에게 그날은 블랙프라이데이로, 연말 쇼핑을 한꺼번에 처리하고 여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배관공들에게 이 날은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바로 ‘브라운 프라이데이’다.
이 표현은 생각만큼 역겹지 않다. 이름은 화장실이 아니라 주방 배관 문제에서 비롯됐다.

추수감사절 뒤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음식물 분쇄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기계가 고장 나고 배관이 막히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렇다면 매우 바쁜 배관공을 부르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다음은 몇 가지 팁이다.
• 칠면조, 감자, 섬유질이 많은 채소 등 음식 찌꺼기를 분쇄기에 넣지 말 것
• 싱크대에 거름망을 사용해 음식물 찌꺼기를 걸러낼 것
• 기름이나 지방을 배수구에 붓지 말 것
USA 투데이에 따르면, Yelp 데이터를 인용한 결과, LA는 추수감사절 이후 배수관 막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시 중 하나로, 브라운 프라이데이에 배관 서비스 검색량이 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