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크로스타운 라이벌전 중 하나가 다가왔다.
UCLA와 USC가 29일(토) 정규 시즌 최종전에서 최고의 대학 풋볼 대결을 펼치기 위해 맞붙는다.
UCLA 브루인스의 팀 스키퍼 임시 감독은 “이 경기에 대해 흥분된다”며, “어렸을 때부터 항상 UCLA-SC(USC의 별칭) 경기를 봤다. 이 경기는 항상 중요했다. 팀으로서 우리가 이 경기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영상을 봤는데, 우리 팀에는 전학생 등이 많기 때문에 모두가 이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실히 알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이번 주 내내 양교 학생들은 기물 파손을 막기 위해 상징적인 동상들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USC 캠퍼스에서는 토미 트로이 동상의 추가 보호를 위해 은색 덕트 테이프로 감싸여 있다. 한 학생 그룹은 일주일 내내 교대 근무 스케줄로 동상 옆에서 야영을 했다고 말했다.
UCLA에서는 브루인 베어(Bruin Bear) 동상이 검은색 상자에 보호되어 있다.
라이벌전에 앞서 양측 학교 동상이 장난스러운 페인팅이나 장식으로 뒤덮힌 적이 많았다.
경기는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리며, 킥오프는 오후 4시 30분이다.
한편 이번 시즌이 끝난 뒤 UCLA가 소파이 스타디움으로 홈구장을 이전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이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