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은 맥도날드 먹고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자
맥도날드는 18일 대표적인 아침식사 메뉴인 ‘에그 맥머핀’ 출시 50주년을 맞아 50년 전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18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아침 메뉴에 에그 맥머핀을 처음 판매했던 가격 63센트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그 맥머핀은 1971년 산타바바라 지점에서 처음 출시돼 1975년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지금까지 대표적인 아침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피 전문매장 스타벅스는 18일 헐리데이 시즌 드링크 메뉴를 주문하면 재활용이 가능한 연말 빨간색 컵을 선물로 준다고 밝혔다. 역시 스타벅스도 스타벅스 창립 50주년 기념하는 이벤트다.
재활용 컵은 추후 스타벅스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재활용 컵을 사용하면 10센트의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 고객들이 스마트폰 앱 결제나 기프트카드 구입등으로 30억달러 이상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나 스타벅스의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앱을 이용해야 한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