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에서 스크래처 복권에 당첨된 세 명의 행운의 주인공이 백만장자가 됐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12일 발표를 통해 헬렌 애슐리가 노스 헐리우드 옥스나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바야르타 수퍼마켓에서 구입한 100X 스크래처 티켓으로 500만 달러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포모나에서는 오스카 에스피노사가 E. 미션 블루버드에 있는 서니 리커에서 구입한 인스턴트 프라이즈 크로스워드 스크래처 티켓으로 200만 달러를 받게 됐다.
카마리요에서는 필레몬 로살레스 레데스마가 플레전트 밸리 로드의 우드사이드 마켓에서 같은 게임을 구입해 역시 200만 달러에 당첨됐다.
이날 공개된 최대 당첨자는 산호세의 한 주류점에서 구입한 스크래처 티켓으로 1천500만 달러에 당첨된 나르딘 다닐로아데였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대형 당첨과 잭팟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지만, 복권 게임은 어디까지나 오락으로 즐겨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며 “복권은 돈을 벌거나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아니며,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정해진 예산 안에서 플레이해야 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법에 따라 복권 당첨자는 익명으로 남을 수 없다.
공개 규정에 따라 복권국은 당첨자의 전체 이름과 당첨 티켓을 판매한 업소를 공개해야 하며, 총 당첨금액은 분할 지급 전후 금액을 포함해 공공 기록으로 분류돼 공개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