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들의 축제, 로스앤젤레스 최대의 음식 축제인 ‘다인LA 레스토랑 위크(Dine LA Restaurant Week)’가 2026년 겨울 시즌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21일 LA 관광청 공식 웹사이트(discoverlosangeles.com/dinela)에 따르면, 이번 ‘2026 다인LA 윈터 레스토랑 위크’는 1월 23일(금)부터 2월 6일(금)까지 15일 동안 LA 카운티 전역에서 펼쳐진다.
■ “가격 부담 낮추고 선택의 폭은 넓히고”
다인LA는 LA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평소 방문하기 부담스러웠던 고급 레스토랑의 코스 요리를 합리적인 정찰제(Prix Fixe)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번 행사에는 미슐랭 스타를 받은 고급 식당부터 지역별 숨은 맛집까지 수백 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합니다. 가격대는 다음과 같이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점심(Lunch): $15, $25, $35, $45, $55, $65 이상
저녁(Dinner): $25, $35, $45, $55, $65 이상

■ 한인타운 및 주요 지역 맛집 참여 열기
한인타운을 비롯해 베벌리 힐즈, 산타모니카, 다운타운 LA 등 주요 지역의 명소들이 대거 참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유명 한식당인 ‘단비(Danbi)’가 $45 저녁 메뉴를 선보이며, 베벌리 힐즈의 ‘AB스테이크(ABSteak by Chef Akira Back)’도 $65 이상의 프리미엄 저녁 메뉴로 미식가들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보테가 루이(Bottega Louie)’, ‘단테 베벌리 힐즈(Dante Beverly Hills)’, ‘아오씨(a.o.c.)’ 등 LA를 대표하는 레스토랑들이 각기 다른 특색 있는 메뉴를 준비 했다.
■ 야외 식사 및 숙박 연계 옵션까지
방문객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역(Region), 요리 종류(Cuisine), 가격대별로 필터를 적용해 원하는 식당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야외 식사’ 가능 여부와 식사와 숙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인+스테이(Dine + Stay)’ 옵션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나들이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다인LA 측은 “LA는 전 세계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진 미식의 성지”라며 “이번 레스토랑 위크를 통해 평소 가보고 싶었던 식당을 예약하고 LA의 진정한 맛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기 레스토랑의 경우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므로,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스시뉴스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