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지도자들은 화요일 웨스턴 애비뉴 일대에서 성매매를 차단하고 생존자를 지원하며, 가해자와 구매자를 책임에 묻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특히 코리아타운과 그레이터 윌셔 인근을 포함한 이 구간은 여성과 미성년자 인신매매를 포함한 불법 활동의 거점으로 오랫동안 주민들과 법 집행기관에 의해 지목돼 왔다.

국가 인신매매 예방의 달을 맞아 출범한 이번 웨스턴 애비뉴 이니셔티브에는 LA 시 검사장 하이디 펠드스타인 소토, LA 카운티 검사장 네이선 호크먼, LAPD, 그리고 비영리 단체 ‘저니 아웃’이 참여해 피해자 지원과 가해자 처벌을 목표로 협력한다.

펠드스타인 소토는 성명을 통해 “우리 도시의 웨스턴 애비뉴를 따라 인신매매는 오랫동안 문제로 존재해 왔으며, 이는 종합적인 접근과 지속적이고 조율된 행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미성년자 성매매는 가장 극악하고 용납할 수 없는 범죄 중 하나로, 지역사회와 가족, 피해자들에게 장기적인 상처를 남긴다”고 말했다.

LAPD는 “젊은 여성들에 대한 인신매매를 예방하기 위해 연방, 카운티, 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퍼레이션-웨스트 뷰로가 해당 구간에 자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피해자를 구조하고, 가해자를 체포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해자와 목격자는 888-373-7888번으로 국가 인신매매 핫라인에 전화하면 200개 이상의 언어로 24시간 비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자 지원은 233733번으로 가능하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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