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가 2026시즌 프로모션 및 경품 증정 일정을 발표했다.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뒤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는 3월 28일 토요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게임 7 홈런’ 윌 스미스 버블헤드 증정 행사로 시즌을 시작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에는 다양한 버블헤드와 유니폼, 미스터리 아이템, 어머니의 날 및 아버지의 날 기념 경품 등 여러 이벤트가 포함돼 있다.

일부 버블헤드는 당연히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다저스의 간판 선수들을 모델로 제작된다. 특히 오타니는 올시즌 버블헤드만 세 차례 다른 디자인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구단은 단일 경기 티켓이 2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에 판매된다고 밝혔다.

그런데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다저스 프로모션 행사 일정에 7월 11일 토요일 경기에 ‘손흥민 버블헤드’가 입장객들에게 나눠주는 야구팀 다저스의 프로모션 행사 주인공이 된다.
LA를 포함해 미국과 멕시코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월드컵이 열리게 된다.
특히 7월10일 월드컵 8강 경기가 LA에서 열리며 7월11일 다저스 구장에서 손흥민 버블페드 증정행사가 열리는 것이다.
다저스가 야구팀이지만 월드컵 기간에 맞춰 손흥민 버블헤드 제작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수많은 축구 선수들이 있고, 남미 축구팬들의 영웅 리오넬 메시도 있고, 수도 없이 많은 축구 슈퍼스타들이 있는데 다저스는 LAFC의 손흥민을 택했다.
버블헤드 인형 못 만들기로 유명한 다저스가 손흥민을 어떻게 버블헤드 인형으로 표현해 낼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준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