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의 탱크 33대 등 벨라루스군이 1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했다고 우크라이나 의회가 성명을 통해 밝힌 것으로 영국 아이뉴스(inews)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비탈리예 키릴포프 북부영토방위군 대변인이 벨라루스군의 우크라이나 진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33대의 벨라루스군 탱크행렬이 키예프 북부 지역에 진입했다.
우크라이나 의회성명이 발표된 직후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벨라루스대통령은 “벨라루스에 대한 도발을 막기 위해 ” 국경지대에 군대를 증강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