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생활용품 전문점인 ‘김스전기’가 14일과 15일 문을 닫는다.
직원 1명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김스전기측은 방역을 위해 이틀간 문을 닫고 오는 16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매장 내부뿐 아니라 주차장 등 외부 공간ㄴ에 대해서도 철저한 방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스전기는 매장 전체에 대한 방역과 함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테스트를 받기로 했다.
김스전기는 타운내 업소들 가운데 유일하게 입장객 전원에게 일회용 장갑을 나눠주는 등 철저하게 감염예방 조치를 취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직원 한 사람의 감염은 막지 못했다.
<이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