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칼스테이트 노스리지 인근의 한 아파트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졌다.
LAPD는 18400 디어본 스트리트(18400 Dearborn Street)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룸메이트 여성은 룸메이트가 남성을 집으로 데려왔으며 곧 말다툼이 이어졌고 곧바로 총격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총을 맞아 현장에서 사망한 피해자는 31세 남성으로만 알려졌고, 아직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용의자는 총격 후 아파트를 빠져나갔고,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신상 정보를 파악하고 현재 추적중으로 알려졋다.
당시 아파트에 있던 여성 룸메이트가 현재 경찰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총격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쫓는 것과는 별도로 아파트의 감시 카메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LAPD는 사건과 관련해 칼스테이트 노스리지 학교 학생이나 교직원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사건이 벌어진 곳은 노스리지 쇼핑몰 인근으로 한국 치킨과 핫도그를 파는 업소가 입주해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