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문화원이 4.29 30주년을 맞아 한·흑 특별 교류전시를 한다.
LA 한국문화원은 4월 22일 오후 6시 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5월 2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와 Black Artists in Los Angeles가 함께 진행하며, 60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4.29를 주제로 한 작품을 비롯해, 콜라보 모자이크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부임한 LA 한국문화원의 정상원 원장은 “4.29의 불행했던 사건과 관련해 한인 아티스트와 흑인 아티스트들이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고 함께 예술로 통합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