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우들랜드힐스 셰브론 주유소에서 판매된 4억 2천6백만달러 잭팟의 주인공은 우들랜드힐스 40대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 복권국은 지난 1월 28일 셰브론주유소에서 판매된 메가밀리온 잭팟 당첨 티겟의 주인공은 크리스틴 웰렌스타인 1명이라고 9일 발표했다.
잭팟 당첨 후 웰렌스타인은 “당첨됐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많은 감정이 들었지만 무엇보다 감사했다”며 “새로 얻은 부를 잘 관리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주 복권국측이 전했다.
주 복권국에 따르면 웰렌스타인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로또를 사기 시작해 27번만에 4억달러가 넘는 잭팟을 터드렸다.
복권국은 메가밀리온 당첨금이 4억달러 이상 치솟으면서 매출이 높아져 공교육에 4천만달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웰렌스타인은 당첨금 4억2천6백만달러를 일시금으로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 티켓을 판매한 토팽가 캐년의 셰브론 주유소는 10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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