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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닌그라드는 유럽의 또 다른 화약고

2022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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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cton Crawford on Unsplash

발트 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가 자국 영토를 지나 러시아 역외 영토인 칼리닌그라드 주(州)로 가는 화물 수송을 제한하면서 러시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리투아니아에 보복을 예고하면서 서방과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칼리닌그라드가 유럽내 또 다른 화약고가 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칼리닌그라드 역사는?…독소 전쟁 승리로 챙긴 땅

워싱턴포스트(WP)는 나토의 회원국들에 둘러싸인 러시아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를 둘러싼 긴장과 우크라이나 침공 사이의 개연성을 종합 분석한 기사를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러시아 본토에서 서쪽으로 수백 ㎞ 떨어진 칼리닌그라드가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넘어 러시아와 유럽 국가들 간 새로운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로 둘러싸인 러시아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는 제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는 독일 영토였다. 당시 동프로이센의 수도였던 쾨니히스베르크(Königsberg)가 현재 칼리닌그라드다.

독일이 1차 대전에서 패하자 미국·영국·프랑스 승전국은 독일의 영토였던 쾨니히스베르크를 분할해 폴란드에 공여했다. 독일은 영토 확장을 명분으로 내걸며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지만 소련에 패했다.

당시 소련은 쾨니히스베르크를 양도받아 1946년 현재의 칼리닌그라드로 이름을 바꿨다. 소련 최고 상무회의 주석인 미하일 칼리닌의 이름을 지역 명칭으로 사용했다. 이후 거주 독일인을 추방했고 러시아인과 벨라루스인들을 이주시켰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될 때까지 칼리닌그라드 내 외국인 출입금지 조치는 유지됐다.

칼리닌그라드는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보다는 유럽 국가들과 긴밀한 경제 관계를 형성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재임 기간에도 러시아와의 관계는 그다지 긴밀한 관계는 아니었다.

특히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크름반도 강제병합 이후 EU가 대러 제재를 발동했고 비난에 나선 이후까지 러시아와 칼리닌그라드의 소원한 관계는 한동안 계속 유지됐었다고 WP는 보도했다.

◆왜 칼리닌그라드가 중요한가…부동항 낀 전략적 요충지

발트해와 인접해 있는 칼리닌그라드는 러시아가 북해로 나갈 수 있는 통로라는 점에서 군사·지정학적으로 중요하다. 러시아가 자랑하는 발틱 함대의 본부가 위치하는 곳도 칼리닌그라드다.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러시아의 알래스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북해·발트해 등 바다를 통한 제해권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러시아 입장에서는 겨울에도 얼지 않는 칼리닌그라드의 부동항이 더욱 중요하다. 우크라이나 크름반도 강제 병합 당시 부동항인 세바스토폴을 가장 먼저 점령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 가입을 추진하고,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가 반(反) 러시아 연대로 돌아서자 러시아는 칼리닌그라드 인근 발트해에서 이스칸데르 미사일 시험 발사 등 핵공격 모의훈련을 벌이기도 했다.

칼리닌그라드는 서방의 제재 이후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러시아는 이곳을 ‘발틱의 홍콩’이란 모토로 경제특구로 지정했고, 낮은 세금을 통한 적극적인 서방 투자 유치에 나섰다고 WP는 보도했다.

◆우크라 전쟁이 리투아니아에 미친 영향

리투아니아를 비롯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발트 3국 사이에서는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러시아의 다음 타킷이 자신들이 될 수 있다는 위기 인식이 싹트기 시작했다. 이런 점에서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적극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런 맥락 위에서 리투아니아가 EU 제재에 포함된 러시아산 물자의 자국 영토 통과에 제동을 걸었을 수 있다고 WP는 풀이했다.

리투아니아 철도 당국은 지난 17일 칼리닌그라드주 철도 당국에 18일 0시부터 EU 제재 대상 상품의 리투아니아 경유 운송 중단을 통보했다. 다만 리투아니아 국영철도(LTG)는 “승객과 화물 등 EU 제재 대상 외에는 칼리닌그라드로의 운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안톤 알리하노프 칼리닌그라드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문제될 게 없다는 리투아니아 반응은)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며 “러시아는 리투아니아의 위협을 전쟁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칼리닌그라드 갈등과 나토가 갖는 함의

발트 3국은 과거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이들 국가는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나토 가입을 동시에 추진했다.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 발트 3국은 2004년 3월29일 동시에 나토에 가입했다.

칼리닌그라드를 확보한 러시아가 언제든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국경을 따라 자국의 전략적 요충지를 지킨다는 명분으로 발트 3국을 침략하려 들 수 있다는 우려가 발트 3국의 나토 가입을 서두르게 된 측면이 있었다.

러시아가 발트 3국을 노릴 경우 인접한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칼리닌그라드로 통하는 리투아니아 국경지대 이름을 폴란드 마을 이름에서 딴 것도 이러한 위기 인식을 반영한다.

칼리닌그라드로 통하는 약 63㎞에 이르는 국경지대 이름은 ‘수왈키 갭(Suwalki gap)’으로 폴란드 마을의 이름에서 따왔다. 2016년 나토 국방장관들은 수왈키 갭에 폴란드와 발트 3국 4000명의 병력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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