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바린다 지역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셰리프 차량을 치어 셰리프 경관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새벽 12시 30분 요바린다 지역 카사 로마 애비뉴와 임페리얼 하이웨이(Casa Loma Avenue and Imperial Highway)에서 경범죄로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한 차량이 셰리프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차량 연쇄 충돌로 이어졌고, 셰리프 요원 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은 아니라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또 검거된 용의자는 셰리프차량 뒤쪽에 앉아있었고, 역시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는 음주운전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중범죄로 처벌 받는 가운데 셰리프 요원을 친 운전자는 공무집행 방해 등 여러죄가 추가된다.
셰리프국은 무슨일이 있던 간에 음주운전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