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퇴근시간 프리웨이 한 복판에서 차량간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부상했다.
LA 카운티 소방국은 29일 105번 프리웨이 서쪽방면 센트럴 애비뉴 인근에서 오후 6시 10분 차량간의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부상을 당한 두 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직 부상 정도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부상자는 모두 크게 파손된 차량에서 발견됐으며 또 다른 차량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에 도착한 LAPD는 차량 대 차량 간의 총격전이라고만 밝히고 자세한 내용은 수사를 진행 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퇴근시간 이 지역 교통은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으며 차량간의 총격으로 인한 추가 피해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