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에서 지난달 31일 새벽 1시경 한 여성을 폭행하고 성폭행까지 시도했던 남성이 체포됐다.
토랜스 경찰은 지난달 31일 일요일 새벽 1시, 4300 에머랄드 스트리트(4300 Emerald Street)에서 한 여성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남성을 지난 1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는 대럴 워터스란 흑인 남성으로 보석금 118만달러가 책정돼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워터스는 지난 달 31일 범행을 저지르기 하루 전에도 다른 범죄사건에 연루돼 경찰에 체포됐으나 하루 만에 풀려나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워터스가 추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313) 328-3456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