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6가와 옥스포드 애비뉴 교차로가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SM ENTERTAINMENT SQUARE)’로 명명된다.
LA 시의회는 지난 달 28일 6가와 옥스포드 애비뉴 교차로를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기념하는 스퀘어가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LA시의회는 SM엔터사가 LA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미국 거리 이름에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이름을 명명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SM 엔터테인먼트 스퀘어’로 명명된 6가와 옥스퍼드 애비뉴 남서쪽 코너에는 SM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SMT LA가 내년초 오픈을 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이다.
SM엔터는 이 공간을 한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알리는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