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출신의 래퍼 PnB Rock이 사우스 LA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 도중 강도의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PnB Rock 으로 활동하지만 본명이 라킴 하심 알렌(Rakim Hasheem Allen)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106 웨스트 맨체스터 애비뉴(106 W. Manchester Avenue)에 있는 로스코스 치킨 앤 와플스(Roscoe’s Chicken and Waffles)에서 오후 1시 식사를 하고 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사실을 보도한 연예전문매체 TMZ는 알렌이 총격을 받고 식당안에 쓰러져 있었으며, 오후 2시경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식당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다치지 않았으며, 강도가 알렌이 착용하고 있던 보석과 시계 등 장신구를 빼앗으려다 총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알렌은 록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2015년에는 ‘플릭(Fleek)’, 2016년에는 ‘셀피쉬(Selfish)로 빌보드 차트 51위까지 오르기도 했었다.
알렌은 또 다른 래퍼들과 함께 협업도 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