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번 프리웨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북행선 차선이 수 시간동안 폐쇄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벌어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21일 오후 3시 24분 경 40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선상 밴 나이스 인근에서 차량간 총격사건에 대한 보고가 접수돼 경찰이 프리웨이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가 총격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하는 동안 수 시간동안 405번 프리웨이 북행선은 차단됐고, 오후 7시가 지나서야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견까지 동원해 인근 지역을 수색했지만 총격 사건과 관련한 용의자 체포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이번 프리웨이 차선 통제로 405번 프리웨이는 물론 101번 프리웨이에도 영향을 미쳐 이 지역 오후시간 내내 극심한 교통체증이 이어졌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