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은 체인을 보유한 패스트푸드점은 어딜까?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다가 동부로 이사가면 가장 많이 생각난다는 인 앤 아웃(In & Out)? 아니면 패스트푸드의 대명사 맥도날드?
스태커(Stacker)는 조지아 테크의 데이터를 이용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은 식당을 보유한 체인점의 목록을 작성헤 탑 20를 발표했다.
놀랍게도 인 앤 아웃은 20위안에 들지도 못했다. 1위부터 20위의 순위와 체인점수를 보면 놀랍게도 1위 체인점은 서브웨이였다.
- 서브웨이 (2,420)
- 스타벅스 (1,361)
- 맥도날드 (1,241)
- 잭 인 더 박스 (936)
- 타코 벨 (869)
- 칼스 주니어 (668)
- 도미노스 피자 (570)
- 버거 킹 (550)
- 피자헛 (531)
- 판다 익스프레스 (496)
- KFC (450)
- 치폴레 (441)
- 배스킨 로빈스 (420)
- 잠바 주스 (418)
- 엘 폴로 로꼬 (365)
- 델 타코 (363)
- 리틀 시저스 (355)
- 라운드 테이블 피자 (318)
- 웬디스 (290)
- 저지 마이크 섭스 (274)
인 앤 아웃은 262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2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미국의 패스트푸드점은 1950년대와 60년대 프리웨이 시스템이 출현하면서 하나 둘 크게 늘기 시작했고, 먼 길 여행에서 잠깐 출구에서 내려 개솔린 주입하면서 간단하게 먹으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패스트푸드의 건강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인식이 달라지면서 최근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한편 조지아 테크는 캘리포니아에 8만 8,559개의 레스토랑이 있으며, 이 가운데 3만 4,397개의 레스토랑이 체인점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