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의 카페 명소로 한인들의 사랑을 오래 받아왔던 3가와 옥스포드 인근 ‘노란집'(Yelloe House)가 이달 말 폐업을 한다
노란집측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말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노란집측은 “우리 가족은 레스토랑 업계를 잠시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고객들이 우리와 함께 한 모든 것들에 감사드린다”고 사실상 업소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노란집이 최근 소유주가 바뀐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입점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노란집측은 이날 영업중단 발표에서 장소 이전과 관련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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