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엄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에 의하면 사건은 1일 새벽 1시 50분 경 레이크 포레스트 지역 22000 블럭 벨크로프트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관들은 70대 여성이 수군데 흉기에 찔린 채 괴로워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 피해 여성은 곧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셰리프국은 이 집에 피해 여성과 함께 살고있던 코트니 베이커 (32)와 70대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해 수사했고 베이커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해당 사건을 셰리프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70대 남성은 살인 사건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은 해당 사건에 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714) 647-70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