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과 한인타운을 연결하는 메트로 퍼플라인 구간이 20일부터 1개월간 단축 운영된다.
메트로는 기존 퍼플라인과 공사 중인 퍼플라인 연장선을 연결하는 공사로 인해 20일부터 1개월간 퍼플라인 운행을 한인타운 윌셔/버몬트와 윌셔/웨스턴 구간에서만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퍼플라인은 웨스트레이크/맥아더, 7가/메트로센터, 퍼싱스퀘어, 시빅센터/그랜드팍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퍼플라인 탑승객들은 윌셔/버몬트 역에서 레드라인으로 갈아탈 수 있다.
메트로측은 한인타운과 웨스트LA를 연결하는 퍼플라인 연장선 공사가 오는 2027년 최종 마무리될 것이며, 그 이전인 2024년 또는 2025년 부분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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