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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9개월만에 최대 폭 상승

다우존스 1.4%↑·S&P500 2.07% ↑·나스닥 3%↑

2021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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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eremy Bezanger on Unsplash

7일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했다.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마켓워치,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92.40포인트(1.4%) 오른 3만5719.4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95.08포인트(2.07%) 상승한 4686.75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461.76포인트(3.03%) 뛴 1만5686.92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하루 상승폭으로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이날 증시는 오미크론이 전파력은 높지만 대체로 가벼운 증상에 그쳐 위험도가 낮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 전망에 이틀 연속 상승했다.

크레이그 얼람 오안다 수석 시장분석가는 “시간이 지나면 투자자들이 앞서나가고 있는지 알 수 있겠지만, 최근 며칠 오미크론 관련 부정적인 뉴스가 없어 매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세계 정상과 기관들의 최근 몇 주간 우려를 고려할 때, 모든 업데이트가 긍정적일 것으론 보기 어렵다”며 “(연말 강세를 보이는) 산타랠리가 진행 중일 수 있지만, 험난한 여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술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인텔이 내년 모빌아이를 상장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3% 오르는 등 반도체 관련주가 올랐고, 애플은 3.54%, 마이크로소프트는 2.68%, 아마존은 2.8% 올랐다.

유가가 상승하고 글로벌 석유 수요 전망이 회복되면서 에너지주도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이아몬드백은 6.8%, 데본에너지는 6.5% 올랐다.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인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ETF(코드 BITO)는 1.04포인트(3.35%) 오른 32.09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10분 24시간 전 대비 3.47% 오른 5만702.35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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