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개솔린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LA 카운티의 개솔린 평균가격은 21일 현재 갤런당 $5.296을 기록했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개솔린 평균 가격은 $5.19를 기록했다.
남가주 오토클럽은 개솔린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것은 수요가 적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해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남가주 주민들가운데 450만명이 여행길에 올라 여행객 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390만명 정도가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돼 개솔린 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남가주 오토클럽은 분석했다.
남가주의 5달러 대 개솔린 가격은 추수감사절 역대 개솔린 가격 최고가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