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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또 다른 ‘쇼’를 시작했다…팝으로 회귀

첫 주 판매량 350만장 예측…"역대 최다" 빌보드 메인 앨범·싱글차트 장악 확실시

2025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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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테일러 스위프트의 유력한 후계자는 누구일까? 그녀의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이 그 답을 제시한다. 바로 테일러 스위프트다.”

AP통신은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최근 발매한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 리뷰에서 이렇게 평했다.

실제 스위프트의 음반 판매 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음반 판매량 집계 회사 루미네이트(Luminate)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 첫 주 판매량은 실물음반 320만장을 포함해 350만장으로 예측되고 있다.

루미네이트가 음악 판매량을 온라인 데이터로 집계하기 시작한 1991년 이래 최대 판매량이다. 이전까지 한 주간 최다 음반 판매량은 영국 팝스타 아델이 2015년 발매한 정규 3집 ’25’가 세운 337만8000장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이에 따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 데뷔가 확실시된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선 이 앨범의 수록곡들이 모두 톱10에 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약 두 달간 차트에서 독주 중이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 기세에 제동을 걸게 된 것이다.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에 대한 힌트는 전작인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2024)의 마지막 트랙 ‘클라라 보(Clara Bow)’에서 예견된 건지도 모른다. 1920년대를 풍미한 영화 스타 클라라 보를 주제로 삼은 이 곡은 명성과 정체성 사이의 스위프트 고민을 다뤘다.

스위프트가 영국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린 밴드 ‘플리트우드 맥’ 보컬 출신 스티비 닉스에게 스타의 자리를 물려 받은 것처럼, 그녀의 자리도 누군가 대체할 수 있음을 노래한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에 별 다섯 개 만점에 네 개를 준 AP통신은 채플 론의 강렬한 연극성,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펑크 팝 페미니즘, 사브리나 카펜터의 당당한 섹슈얼리티를 차세대 스타 후보 자격으로 꼽으면서도 스위프트는 앨범과 동명곡이자 카펜터가 피처링한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에서 그 바통이 넘겨진 것이 아니라 공유 중이라는 걸 단언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이 앨범에서 가장 컨트리적인 순간(컨트리는 스위프트가 경력을 시작한 장르다)이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이며 이 웨스턴 장르는 스위프트의 과거이자 카펜터의 미래라고 부연했다. 카펜터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의 오프닝 게스트였다.

평가절하되며 오랫동안 평단의 비평을 받아왔던 스위프트는 2017년 정규 6집 ‘리퓨테이션(Reputation)’으로 예술적으로 저항하는 반전을 꾀하며, 슈퍼스타 반열에 오르는 기반을 닦았다. 이번 앨범 수록곡 ‘캔슬드!(CANCELLED!)’,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에서 경력, 결혼 등 여성 연예인이 겪는 것들에 골몰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인식에 대한 고민을 드러낸다. 특히 고전 할리우드 유명 배우의 이름과 동명의 곡 ‘엘리자베스 테일러’에서 “할리우드는 날 싫어해”라고 노래한다.

스위프트는 이번엔 오랜 프로듀싱 파트너인 잭 안토노프와 함께하지 않았다. 대신 스웨덴 출신 프로듀서 맥스 마틴과 셸백과 다시 뭉쳤다. 두 사람은 스위프트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된 정규 4집 ‘레드(Red)'(2014), ‘1989’(2014) 그리고 ‘리퓨테이션’을 작업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스위프트, 셸백, 마틴의 팝 실험은 스위프트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장르 자체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레드’ 수록곡인 ‘위 아 네버 에버 게팅 백 투게더(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이전에는 라디오 팝 히트곡 중간에 EDM을 넣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곡 이후로는 해당 스타일이 5년 동안 주류가 됐다고 부연했다.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레드’처럼 강렬하지는 않지만, 중독성과 함께 스위프트 고유성이 돋보인다. 날카로운 위트와 매끄러운 팝 후렴구에 담긴 풍부한 문학적 표현이 그 보기다. 예컨대 ‘오팔라이트(Opalite)’ 같은 곡은 거대한 포부로 인해 다른 가수들은 무게감에 짓눌렸을 텐데, 스위프트는 겹겹이 쌓은 하모니와 빈티지 스윙으로 이를 황홀경에 빠져들게 만들게 한다.

영국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 속 비극의 여인 오필리어로부터 영감을 받은 앨범의 오프닝 곡 ‘더 페이트 오브 오필리어(The Fate of Ophelia)’를 비롯해 문학적 메타포가 풍부한 것도 전작을 잇는 특징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하지만 이번 앨범이 호평만 받는 건 아니다. 미국의 음악 평론 전문지 피치포크(Pitchfork)는 10점 만점에 5.9점을 주며 이번 앨범이 ‘리퓨테이션'(2017)이나 정규 8집 ‘포크로어(Folklore)'(2020)처럼 스위프트에게 새로운 음악적 방향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예상 가능한 선에서 음악적 색깔이 이어진다고 들었다.

시적 자유를 과시하는 개인 회고록, 학창시절에 대한 긴 묵상, 셰익스피어 드라마의 뉘앙스,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행복에 대한 단상 등이 담겼는데 “‘롤링스톤’이 언급한 것처럼 이번 앨범이 ‘새롭고 흥미진진한 음악적 전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한다.

그러면서 이미 만들어진 유명한 곡들의 스타일 일부를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라는 장르로 재탄생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틴과 셸백이 곡들에서 구현하려고 한 어떤 비전은 스위프트의 강점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다만 조지 마이클의 동명 곡에서 영감을 받은 ‘파더 피겨(Father Figure)’의 브리지의 강렬함,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을 통해 보여준 카펜터와 연대 등에 대해선 높게 샀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이번 음반에 대해 “의식적인 팝 음악으로의 회귀”라고 평했었다.

현지 일부에선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 음반 판매 방법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CD 18개 버전, 바이닐 LP 8개 버전, 카세트 1개 버전, 다운로드 5개 버전 등 총 32가지 버전으로 출시해 팬들의 음반 구매를 유도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스위프트의 이번 음반은 그녀의 경력이 안정적으로 차곡차곡 쌓인 결과물임은 부인할 수 없다. 팝 공연 역사상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평가되는 ‘디 에라스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이 앨범엔 스위프트의 인간적인 면모와 위트, 화려한 매력이 넘실된다. 무대 위 뿐 아니라 백스테이지에서도 그녀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음을 증거하는 요소들이다. 또 다른 쇼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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